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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

무협 및 판타지 장르소설 추천

by 도담대디 2023. 1. 17.

무협, 판타지 등 읽어 봤던 장르소설 중 재미 있었고 기억에 남은 장르소설을 추천한다.

코멘트에 내용은 담지 않고 본인이 느낀점만 간단하게 작성하였다.

이미지는  당시 봤었던 책표지를 찾으려 노력하였다.

추천 순서는 순위와 관계없다

 

1. 월야환담

 - 작가 : 홍정훈

 - 코멘트 : 지금은 장르가 여러가지로 나오지만  당시 판타지소설이면 중세 시대적 배경이 주류를 이뤘던

                 당시 다른 소설에 비해 설정이 독특하고 흥미로웠다.

                 글을 읽을수록 작가의 필력도 좋다고 느껴졌었고 캐릭터들 구성과 개성이 잘 살아있고

                 등장 인물들의 위트있는 멘트 등이 재미를 더 했던거 같다.

                 다른 사람에게 재미있는 소설 추천할때 제일먼저 떠오르는 책이다.

                 시리즈로 채월야, 창월야, 광월야가 나왔고 그이후 후속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2. 용검전기

 - 작가 : 방수윤

 - 코멘트 : 지금은 회귀물이 유행이지만

                  당시는 대표적인 묵향과같은 무협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이동하는 퓨전무협? 퓨전판타지물?이 많이 나오던

                  시절의  작품이다. 

                  작가의 필력이 좋다고 느껴져 이후 '허부대공'등의 소설도 찾아서 읽어보았다.

3. 흑마법사무림에 가다                  

 - 작가 : 박정수

 - 코멘트 : 제목에서 알 수있듯이 퓨전 판타지 이다.

                 이  장르소설을 많이 보고 재미있게 봐서인지 이 즈음의 작품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작가의 이전 작품  '마법사 무림에가다' 가있는것을 알고있지만 이 작품이 너무 재미있어

                  같은 컨셉의 작품이 이 작품의 느낌을 해칠까봐 일부러 읽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4. 묵향

   - 작가 : 전동조

  - 코멘트 : 무협 판타지 이동하는 시초가 되는 작품으로 알고있다.

                  99년도에 처음 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 아직까지도 나오고 마무리가 되지않은 작품이다.

                  뒷부분이 늘어진다는 비판이 많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정주행할때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고있다. 

                  단지 다음 권이 나오는 텀이 너무길어 그것때문에 재미가 반감되는듯하다.

                  시리즈는 무림, 다크레이디, 귀환, 부활로 순서대로 내용이 이어지고 부활편을 연재중이다.

       

 

5. 다크메이지

   - 작가 : 김정률

  - 코멘트 : 작가의 첫작품인 '소드엠페러'를 재밌게 보게되어 그 이후에 작품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하프블러드, 트루베니아 연대기, 데이몬의 시리즈로 연결되는

                  다크메이지를 가장 재미있게 보았다.

                  재미있게 쓰는 작가라 느껴져 이 시리즈 들 이 후의 작품들을 계속 찾아 보았지만

                  다크메이지만한 작품은 없는것 같다.

    

6. 낙향문사전 (feat. 학사검전)

  - 작가 : 최현우(언라이팅)

  - 코멘트 : 책으로만 보다가 웹으로 연재되는 소설을 처음으로 접한 작품이 이었다.

                  연재당시에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전 작품인 학사검전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초반 설정이 비슷했고 역시나 재미있게 보게되었다

                  작의 주인공처럼 문체가 부드럽고 아름답게 그려진다고 느껴져

                  여타 다른 무협소설과 많이 틀리다고 느껴진 작품이다.

   

7. 광마회귀

  - 작가 : 유진성

  - 코멘트 :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작가들이 배출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보기 힘들정도의 필력을

                  가진 소설들이 많이 나와 작품하나를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그 중 엄청 매력적인 작품을 만났다.

                   유행하는 회귀를 설정으로 잡았지만 작가의 필력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설정등이 우리가 무협소설에서 흔히 보아왔던 이전 세대를 말하고 있는듯하여 

                   유추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어이없는 주인공의 대사들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되었다.